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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한 순간을 담는 브랜드 Brixton 
R_Editor| 201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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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런칭하여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브릭스턴의 겨울 룩북을 담아봤어요.

브릭스턴은 모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옷도 그 못지 않게 훌륭해요. 전통적인 옷이 가진 기능적인 면을 중요시하면서도 문화를 즐기며 살아가는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독특한 컨셉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죠.

유행에 따라 쉽사리 바뀌지 않는 삶의 여러 면면을 제품과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룩북이 멋지고 개성이 강해요.
옷을 팔기 위한 상업사진임에도, 자연스레 그 옷을 고르고 입는 사람의 모습까지 그려지는 듯하지 않나요? 삶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소중히 할 줄 아는, 진정한 컬쳐 브랜드다워요.


여러분의 오늘, 그리고 오늘 걸친 그 옷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요.


#브릭스턴 #브릭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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